미국 뉴저지의 2층짜리 건물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.<br /><br />새빨간 화염은 건물을 집어삼킬 듯 창밖으로 뿜어져 나옵니다.<br /><br />올라갈 수도, 내려갈 수도 없는 위기의 상황!<br /><br />2층 댄스 학원에 있던 어린 여학생들은 간신히 창문 밖 난간으로 나와 구조를 요청합니다.<br /><br />불길이 넘실거리는 건물 구조의 손길이 닿기 어려워 보입니다.<br /><br />재빨리 나선 시민들 난간 아래에 사다리를 대고 학생들의 탈출을 돕습니다.<br /><br />상황이 너무 긴박해지면서 2층에서 그냥 뛰어내리는 사람도 보입니다.<br /><br />이날 2층 댄스학원에서 15명의 소녀가 탈출했는데요.<br /><br />가벼운 상처만 입었을 뿐 모두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습니다.<br /><br />영상을 촬영한 사람도 처음에는 소화기로 불을 끄려 했지만, 화염이 너무 강했다고 말했는데요.<br /><br />소방당국에 신고한 이후 동료들과 사다리를 이용해 사람들의 탈출을 도왔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자신의 위험도 감수하고 사람들을 구한 시민들 한 명 한 명이 모두 진정한 영웅이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41319222959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